KEB하나은행은 6일 이자는 기본, 세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신상품 '하나머니세상 적금'과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의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예금 이자금액의 '하나멤버스' 적립에 동의하고, 하나카드사의 '1Q카드'(신용, 체크)를 가입 후 4개월 내 1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KEB하나은행 통장으로 결제 지정) 만기 시 예금이자에서 발생하는 세금(원천징수세) 상당액을 이자금액에 더해 하나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은 최대 연 2.24%의 금리 효과로(2월 6일 기준, 세전) 가입기간은 6개월 혹은 12개월,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0.9%가 더해져 최고 연 1.9%가 적용된다. 여기에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로 돌려받는 원천징수세 상당액을 금리로 환산 시 최대 연 0.34%가 추가된다. 1조원까지만 한정판매한다.(우대금리 중 0.1%는 스마트폰(1Q뱅크) 신규가입자만 해당)
두 상품 모두 가입대상은 만14세 이상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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