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장은 대지면적 8만7263㎡(약 2만6443평), 연면적 4만2238㎡(약 1만2799평) 규모로 천연물 추출라인 양산용 4기, 시험제조용 2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동결건조기, 분무건조기, 가루생약제조설비 등 보유하고 있어 제약사들이 요구하는 'BGMP'에 적합한 생산이 가능하다.
KGC예본 관계자는 "'원료의약품 위탁제조사업(API-CMO)'은 국내 천연물의약품 시장의 성장과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용 임상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양산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올해 3년째 맞는 원료의약품 위탁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매출 신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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