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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1만 여 세대에 홈IoT 서비스를 공급한다.
향후 제일건설이 건설·공급하는 9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구축될 서비스는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의 IoT 전용앱은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연동된 IoT 가전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 사용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가 제일건설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을 한층 윤택하게 할 것"이라며 "신도시 아파트 단지는 IoT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의 입주가 예상돼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