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자인'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코스메틱 패키징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한 '자인'은 끊임없는 순환으로 피부 근본의 생기 가득한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순환 한방화장품이다. 지난 해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담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자인은 세계 20여개국의 영향력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견고한 화려함과 디테일을 살려 최상의 가치를 잘 표현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수상 외에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벨기에 펜타워즈(Pentawards) 등 권위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석권하며 코리아나화장품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패키지 등 7개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며, 패키징 부문에서는 패키지의 감성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 품질에 초점을 두며 심미적, 생태학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지닌 디자인과 그래픽, 소재를 평가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