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카페띠아모가 3월 1일부터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전 메뉴에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카페띠아모에서 판매되는 스페셜티 커피는 아라비카 커피 품종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높은 생두다. 현재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Commercial 이하 등급의 커피를 사용한다. 이는 맛과 품질에서 70점 이하다. 반면 스페셜티 커피는 맛과 품질 모두에서 80점 이상을 획득, 차별화를 보인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합리적 가격을 책정해 카페띠아모를 찾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커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페띠아모는 2005년 브랜드 론칭 이후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커피전문점을 결합한 복합형 카페로 디저트카페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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