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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북한 김정남 피살 용의자 2명 사망했을 가능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15 17:1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독극물에 의해 살해당한 가운데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 2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아사히TV 뉴스는 15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정남을 살해한 북한 공작원 추정 여성 2명 모두 이미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 같은 가능성을 언급하며 "(김정남 피살에 관한) 입막음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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