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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의 스타트업 기업 오윈이 지난 14일 LG유플러스, GS칼텍스, 신한카드와 세계 최초 커넥티드카 커머스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커피나 햄버거와 같은 음식을 모바일로 사전에 주문하고 자동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으며,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간편하게 픽업하는 등 자동차에서의 다양한 상거래를 할 수 있다.
커넥티드 카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 시장 중 하나다. 2020년까지 전 세계 약 2억2000만대 이상의 차량이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커넥티드카로 바뀔 것이 예상되고 있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으로서, 커넥티드카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을 GS칼텍스, 신한카드, LG유플러스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커넥티드카 커머스 솔루션을 통해 미래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편리하고 유용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