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에서 주최한 '제4회 드림 뷰티플 콘테스트(Dream Beautiful™ Contest)'피날레 쇼가 3월 20일, 홍콩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슈퍼모델 코코 로샤(Coco Rocha), 뷰티아티스트 정샘물,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루이스 카스코(Luis Casco), 포토그래퍼 제이슨 카포비앙코(Jason Capobianco) 4명의 셀러브리티가 3월18일~19일 이틀 동안 뷰티 트레이닝 및 멘토링 워크샵, 사진 촬영 등을 직접 이끌었고, 3월 20일 피날레 쇼에서는 메리케이 임원진과 함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심사를 맡았다.
중국의 왕 통통(Tongtong Wang), 필리핀의 벨라트릭스 탠(Bellatrix Tan), 말레이시아의 마히라 칸(Mahira Khan)이 이번 대회의 주제인 '자신감, 열정, 우아함'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모델로 꼽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필리핀의 메리케이 독립뷰티컨설턴트인 크리스멜 산토스(Chrismel Santos)가 우수한 메이크업 실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메리케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아티스트로 선발되었다.
한국에서는 2016년 8월부터 11월까지 14주간 약 2600여건의 응모가 이루어졌고, 12월 국내 본선을 통해 한국을 대표할 5팀의 국내 우승자를 선발했다. 아시아태평양 결선에서는 한국 대표 중 신성실(뷰티컨설턴트 신경희), 유하윤(뷰티컨설턴트 장지연)이 TOP 8에 선발되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