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할리프렌즈(Harley-Friends)' 어플리케이션 론칭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2017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 내 업체 등록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2017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등록된 업체에 도착하면 사전 입력된 GPS 좌표 값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의 카메라가 활성화 되고, 방문한 업체와 바이크, 고객이 한 사진에 나오도록 인증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업로드 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은 전국에 분포 돼 있는 할리데이비슨 고객들의 업체 소개 및 재미있는 라이딩 기회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라며 "봄과 함께 찾아온 미국 투어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안전한 라이딩 하시면서 스탬프 투어에도 많은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