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5월 1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정오까지 가입과 해지 등 주요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고객 업무처리 프로세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ICT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산 시스템 개편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홈페이지·MMS·청구서·유통망 등을 통해 고객에게 사전 안내를 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에서 사전 안내를 나설 계획"이라며 "5월 11일 전에 필요한 업무를 처리하길 추천하고, 5월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미리 로밍 서비스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