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년 전통의 뉴트리션 전문 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가 건강한 임신과 육아를 주제로 한 교육 캠페인 '네슬레 1000일 아카데미'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첫 1000일(임신 기간 270일과 생후 730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 기간 동안에 꼭 필요한 영양 및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네슬레는 1867년 스위스에서 창립한 세계 최초의 조제분유 및 영유아식을 제조·판매해 온 세계 1위 식품 기업으로서, 최초의 분유 '페린닥테'를 개발한 후 150년 동안 영유아 영양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네슬레코리아 영유아 영양 사업부는 현재 독일 기술력으로 개발된 분유 브랜드 '베바(BEBA)'와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거버는 아기의 성장 단계에 맞춰 떠먹는 영유아 이유식부터 영유아 스낵까지 다양한 형태의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이유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