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이랜드', '제이씨물산', '참존글로벌워크' 등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기업과 제휴를 맺고 각 사별 인기 브랜드 상품과 여름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총 21개 유아동 인기 브랜드의 약 5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1개 브랜드의 2017년 여름 신상품 전체가 이커머스에서 판매되는 것은 쿠팡이 처음이다.
댄 로손(Dan Rawson) 쿠팡 마켓플레이스 VP(Vice President)는 "그동안 쿠팡은 경쟁력 있는 유아동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꾸준한 고객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국내 대표 유아동 패션 브랜드 입점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의 유아동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