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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드라마 '화랑'과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급부상한 박형식과 손잡고 제작한 신규 TV CF를 18일 처음 공개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지난해 광고에서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위비송'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재편집하여 사용함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경쾌함과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흥겨운 리듬과 함께 반복되는 '벌써 벌써 위비'라는 가사는 '위비플랫폼'의 혁신적인 기능에 대한 놀라움을 즐겁고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위비'가 '벌(Bee)'이라는 점에 착안, 발음이 겹치는 '벌써'라는 단어의 사용을 통해 우리은행은 한 발 앞서 고객을 찾아 나서고, 한 발 앞서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박형식의 밝고 스마트한 이미지가 '위비플랫폼'의 즐겁고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잘 표현해준 것 같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위비플랫폼이 고객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고 유용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2015년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Wibee Bank)를 출시, 본격적인 모바일 금융시대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통합 멤버십 서비스 '위비멤버스', 모바일 오픈마켓 '위비마켓'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금융 플랫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