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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이 냉난방기의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켜주는 날개 없는 에어 서큘레이터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일산업에 따르면 아트 에어 서큘레이터는 직진성 바람을 약 8m까지 내보내 실내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킨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실내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냉기가 실내공간에 골고루 퍼져 우수한 냉방효과와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제품과 달리 날개가 없어 손가락을 다칠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청소가 간편한게 특징이다.
신일산업 측은 "새롭게 출시된 에어 서큘레이터는 성능 뿐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 됐다"며 "최근 가정에서 에어서큘레이터가 세컨드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