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유플러스 '부모안심 IoT' 패키지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4-27 14:00



LG유플러스가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인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부모안심 IoT 패키지는 총 36종의 LG유플러스 IoT상품 중 70~80대 실버층 또는 노부모를 둔 40~50대 자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을 기본으로 각각 기본형과 선택형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기본형은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 동글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5500원(VAT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패키지에 홈CCTV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인터넷이 보급되어있지 않은 노년층 가정의 특성을 고려, 인터넷이 없는 고객을 위한 선택형 패키지는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모아510'와 LTE라우터를 별도의 기기 값(9만5600원/ 부가세 포함)없이 추가로 제공해 모든 상품을 월 1만 595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5월 부모안심 IoT 패키지 가입고객에 한해 3개월간 패키지 기본료(기본형 5500원·선택형 1만2100원 , VAT 포함)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모안심 IoT 패키지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 및 대리점, 고객센터(101번)나 온라인 직영몰 'IoT Shop'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상품이 매개가 되어 원거리에 떨어진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친밀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고객 유형을 대상으로 한 맞춤패키지들을 추가 출시해 고객의 실생활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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