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서가 현존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얇은 '프레데터 트리톤(Predator Triton) 700'를 10일 공개했다. 프레데터 트리톤 700는 18.9mm의 두께로 시중에 판매 중인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얇은 제품으로 무게는 2.6kg이다. \에이서에 따르면 프레데터 트리톤 700은 자체 개발한 AeroBlade™ 3D 메탈팬이 탑재, 공기의 흐름을 최대 35% 증가시킨 팬을 통해 노트북의 부피를 줄였다. 기존 노트북과 달리 키보드 위쪽에 터치패드를 위치시킨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로 된 터치 패드는 투명 재질로 되어 있어 노트북 내부에 있는 AeroBlade™ 3D 메탈팬은 물론 5개의 히트 파이프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