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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가 해외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대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라뷰는 최근 미국 백화점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의 뉴욕 소호점과 홍콩 유명 H&B스토어 컬러믹스(Colour mix) 60여 개 매장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뉴욕 소호점의 소코글램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클라뷰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현재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화이트펄세이션 진주 마스크팩과 클렌징폼을 포함해 클렌징 오일, 아쿠아 쿠션 등으로 스킨케어 및 클렌징 라인이 주력이다.
클라뷰는 미국뿐 아니라 홍콩의 유명 H&B스토어 컬러믹스에도 입점했다. 홍콩 컬러믹스의 6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클라뷰 제품은 히트상품인 여배우크림을 비롯해 마린 콜라겐 아쿠아 쿠션,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주는 진주 미스트, 진주 미백크림 등 현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라인으로 구성됐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올해 하반기 국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앞서 해외 고객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이 확대되어 K뷰티 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국, 홍콩뿐 아니라 유럽과 호주 및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좋은 리뷰가 전해지는 만큼 올해는 국내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뷰는 전 제품에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진주 성분을 사용하는 진주코스메틱 브랜드로, 차별화된 제품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트렌디한 제품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배우 차예련을 모델로 발탁하며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