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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13일 '마데카솔' 브랜드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회를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주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색어머니회는 경찰청 산하 비영리단체로 초등학교 단위로 구성돼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와 일반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이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해 후원하기로 했다"며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캠페인 등에 동참하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과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후원, 전국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