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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유튜브 스타', '콩트'를 활용한 이색적인 상품 시연 영상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이달 14일부터 71세 뷰티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가 직접 출연하는 '막례쑈'를 진행하고 있다.
'막례쑈'는 롯데홈쇼핑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데베논 앰플(14일 오후 10시 45분)', '시크릿에이지 기미크림(15일 오전 8시 15분)' 등 해당 상품들의 판매 방송 중에도 영상이 노출돼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전하는 솔직한 리뷰, 감상평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일 서큘레이터', 론칭을 앞두고 있는 '박수홍의 대새롤' 등 식품 · 리빙상품들도 이달 22일(목)부터 '막례쑈' 시연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롯데아이몰에서도 '박막례 할머니의 쇼호스트 변신' 기획전을 통해 상품 시연 영상을 확인하고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1인 크리에이티브, 비주류 문화가 각광 받으면서 상품 시연 영상에도 코믹요소가 더해지고 있다" 며 "고객들에게 솔직하고 생생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유머코드를 활용한 상품 시연 영상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콘텐츠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