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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고객만족도 1위]아이엠플러스 '버튼스', 젊은층 필수 아이템 '부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6-22 08:37


최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따라 목에 감아 사용하는 '넥밴드' 제품부터 선을 아예 없앤 애플의 '에어팟(AirPods)'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 판매비중은 55%를 기록, 올해 처음으로 유선 이어폰 판매비중(45%)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아이엠플러스의 '버튼스(BUTTONS)'가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버튼스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디자인 하고, 오디오 브랜드 '비츠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e)'의 제작에 참여했던 블랙 아이즈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Will.i.am)이 직접 제작했다. 윌아이엠은 국내에서는 유명 프로듀서 또는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기업가, 창조혁신가로 알려져 있다.

버튼스는 프랑스 파리 콜레트에서 런칭했으며 칼라거펠드, 제시카알바, 나오미캠벨, 숀로스 등 셀럽들이 참여해 패션계의 주목을 끌었다.

4가지 색상의 메탈소재, 버튼모양의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패션에 민감한 젊은이들에게는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성 비서기능이 탑재된 버튼스는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있을 때, 요리를 할 때, 작업을 할 때 등 손이 바쁠 때 음성인식만으로 전화를 걸거나, 음악을 켜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버튼스는 원음에 강한 하이파이 음질로, 다소 저음에만 강조된 타 브랜드와 차이점을 보인다. 저음은 힙합이나, 팝을 듣기에 적절하지만, 하이파이음질은 어떤 음악을 듣더라도 원음 그대로를 들려주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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