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0.23%에서 0.03%로, 서초구는 0.35%에서 0.05%로, 송파구는 0.32%에서 0.03%로 각각 둔화된 모습이다.
지난 5월 중순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강동구는 이번주 0.37%로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지난주 수준인 0.04% 상승한 반면 지방의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다.
6·19대책으로 청약조정지역이 확대된 부산은 0.07%로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