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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시니어 프로그램 '왕진'을 론칭하며 시청연령측 확대를 통해 케이블사와 시청자간 소통 강화에 나선다.
특히 질병에 맞게 양의학 전문의도 함께 출연하기 때문에 시니어들에게 양의학과 한의학 두 가지 측면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체질과 질병을 퀴즈나 게임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식단과 생활수칙을 알려주기 때문에 회가 거듭될수록 프로그램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3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가 방송된 가운데 각 회차 별로 고혈압과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 시니어들의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진단은 물론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음식과 일과를 점검하는 맞춤형 건강관리는 단순히 의학 정보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