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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부대 방문해 위문품 전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6-29 14:00



롯데멤버스는 롭스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육군 22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의 생활 편의를 도울 물품들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유통BU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소중함과 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국방부 및 국가보훈처와 함께 기획됐으며, ▲대바자 행사 ▲유공자 지원 ▲군 장병 응원 캠페인 및 물품 지원 등 6월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 중 하나다.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강승하는 이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해 직접 육군 22사단을 방문해 TV, 세탁기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롯데멤버스와 더불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하이마트 등 총 11개 계열사 임직원들은 27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방 11개 사단을 방문해 LED TV, 세탁기 등 군 장병들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총 2억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 로열티마케팅팀 이대성 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롯데그룹과 롯데멤버스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롯데멤버스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이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멤버스는 6월 '나라사랑' 캠페인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명존중', '나누는 기쁨', '따뜻한 이웃' 등 테마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4만여 개 롯데그룹 계열사 및 외부 제휴 가맹점을 결합한 통합멤버십 브랜드인 L.POINT와 간편결제 서비스인 L.pay를 운영, 3,700만 회원들에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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