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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남정초등학교에서 개최된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에서 재능 기부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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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은 7월 한 달간 제이에이 코리아(JA Korea)와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인식과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5년 시작돼 매년 1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교육 전문 기관인 제이에이 코리아와 연계해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사전 교육을 거쳐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은 서울 중평초등학교, 신대림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및 전주 서일초등학교 총 4개 학교 11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업은 금융뿐만 아니라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각 학년 별 눈높이에 맞도록 진행됐다. 가족, 마을, 도시, 지역, 나라, 세계 등 학년 별로 사회구성의 범위를 넓혀 경제의 흐름과 상호작용에 대한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금융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약 100여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양질의 경제교육을 제공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메트라이프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뜻 깊은 활동"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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