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인 '끼리(kiri)'를 넣은 아이스크림 '투게더 시그니처 크림치즈'를 출시한다.
특히 국내 정통 아이스크림 시장을 대표하는 투게더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우유 함량을 높이는 등 원재료를 고급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빙그레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역시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작년부터 일본 식품시장에서 끼리 크림치즈가 들어간 제품이 큰 인기를 얻은 것에 착안해 끼리 브랜드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의 국내 출시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투게더 시그니처에 대한 신제품 개발과 벨코리아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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