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시장이 올해부터 4년 동안 매년 2배 이상으로 커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IDC는 또 AR과 VR이 상업 영역에서 흡인력을 갖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이런 경향이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산업 영역에서 해당 기술을 차용하며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들을 이용해 근로자들의 생산성이나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깜짝 놀랄 만큼 맞춤화된(customized)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을 유인하는데 AR·VR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