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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유통업체 최초 뮤직&맥주 페스티벌 개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09:50



GS25가 고객 2만5천명과 소통하는 초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음 달 9일 잠실 올림픽 보조 경기장에서 2만5천명의 고객과 함께 맥주와 R&B, 힙합이 어우러진 축제인 'GS25 뮤직&맥주 페스티벌'(이하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GS25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유명 R&B, 힙합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9월 9일) 15시부터 23시까지 에이솔, 자메즈, 해쉬스완, 펀치넬로, 수란, VMC CREW(넉살, 딥플로우, 던밀스), 릴보이, 도끼&더콰이엇, 크러쉬, 다이내믹 듀오 등 총 25팀에 이르는 유명 뮤지션들의 폭발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2만5천명의 고객들은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기면서, 잠실 올림픽 보조 경기장 내에 설치된 맥주 부스에서 맥주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GS25는 음악과 맥주가 어우러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25개 맥주 브랜드와 음악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어른들의 축제는 대한민국 축제 역사상 처음"이라며 "맥주와 음악이 함께하는 건전하고 흥겨운 뮤직&맥주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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