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부동산대책' 이후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이후에도 매주 0.05%에서 0.16%까지 오른 가격 폭이 8·2대책 이후 꺾인 것이다.
청약조정대상지역 내 일부 아파트는 이전보다 수 천만원 낮은 가격에 매물이 나오지만 거래는 사실상 끊긴 상황이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사하구와 해운대구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달 말보다 각각 0.01%, 0.03% 하락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