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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파리의 스트리트 감성을 미래주의적 미학으로 재해석한 2017 F/W 시즌 컬렉션 'Alien in Paris'를 공개했다.
간호섭 루이까또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브랜드의 근간인 루이14세 시대의 전통적 프렌치 감성을 스트리트와 퓨처리즘의 조화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만의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데님블루, 딥그린, 다크레드 등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메인 컬러를 중심으로 심플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토트백, 호보백, 숄더백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컬렉션 제품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