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처음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와 S&P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Baa2와 BBB를 획득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획득한 신용등급을 보유한 국내기업은 GS칼텍스, S-오일, 이마트 등이 있으며 해외기업으로는 페덱스, 포드, 메리어트 등이 있다. 또한, Baa2와 BBB 이상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국내 비금융 민간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약 20개 기업뿐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룩한 결과로 미래 타이어 기술력과 유통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