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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동물자유연대 2만여 명의 정회원들에게 롯데마트몰에서 애완용품 구매 시 할인 혜택(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이 있는 e쿠폰을 증정하고, 실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선물(사료, 패드 등 애완용품)도 지원한다. 이밖에 동물자유연대 정회원 파트너사에게 롯데월드몰에 입점하는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마트의 점포별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도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에 힘을 보탤 예정으로,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구리점, 남양주점, 덕소점, 마석점 등 4곳의 사롯데 봉사단은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 및 유기동물의 목욕, 미용, 산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는 연 4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연 1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입양 관리하는 유기동물 전문시설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