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얀마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모바일 교육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미얀마에서 삼성 모바일 교육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수업 공간에 별도의 주방 공간까지 갖춘 신형 교육 버스와 스마트 TV, 갤럭시 탭을 추가로 지원해 총 3대의 교육 버스를 운영한다.
이상철 삼성전자 부사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얀마 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의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