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는 전세계 곳곳의 이색 음료를 담은 'HEYROO 세계 음료 시리즈'를 론칭하며 그 첫 번째 상품인 'HEYROO 샹그리아'를 오는 31일 출시한다.
과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알코올을 전혀 함유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CU(씨유)가 이와 같은 상품을 출시한 것은 냉장주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절반 이상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CU(씨유)는 최근 해외여행, SNS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해외 문화를 접할 기회가 늘어난 20~30대를 집중적으로 겨냥한 'HEYROO 세계 음료 시리즈'를 통해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박성주MD(상품 기획자)는 "오렌지, 사과 등 정형화된 주스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과 컨셉의 상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시리즈 출시했다"며, "CU(씨유)는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특색 있는 음료를 상품화하여 일상 속에서 고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