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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물들고,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요즘 부산 동래 온천천에는 산책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곤 한다. 특히나 온천천 연안교 인근에는 코스모스와 들꽃들이 만개하면서 그 풍경을 보며 산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주말 나들이 및 데이트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는 온천천 카페거리가 조성되면서 주변에 다양한 맛집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 안락동에 위치한 미식가의연어 온천천점이 점심 정찬 및 저녁 연어 술안주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기존의 동래, 연산동 점이 일본 전통방식인 곤부지메로 숙성된 연어사시미와 진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나베가 유명세를 타면서 3호점인 온천천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두 지점과 다르게 점심식사로 좋은 연어정찬과 연어덮밥, 연어초밥 등등의 다양한 가정식 메뉴를 오픈하면서 점심 맛집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식가의연어 온천천점. 연어를 드시지 못하는 손님들을 위해 닭직화구이를 이용한 덮밥 등을 내세우면서 메뉴의 다양화를 성공시켰으며 가장 인기 메뉴인 연어정찬의 경우 이 곳의 자랑인 연어 사시미와 연어 가마살구이, 불 맛이 좋은 닭직화구이까지 즐길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평이 이어졌다.
넘어가는 환절기 가운데 건강을 위해 더욱 신경쓰는 요즘 꽃과 함께 즐기는 온천천 산책 후 미식가의연어에서 정성 가득 보양식을 즐겨보자. 노르웨이에서 직항으로 받아오는 신선한 프리미엄 연어의 맛과 여유롭게 즐기는 온천천에서의 산책은 지쳐있는 요즘 최고의 휴식과 힐링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