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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11일부터 수취인의 휴대폰 번호로 해외송금, 수취가 가능한 '1Q Transfer'의 서비스 지역이 총 38개 국가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1Q Transfer의 건당 송금수수료는 송금액이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미화 500불 상당액 초과인 경우에는 7000원이며, 기존 송금방식과 달리 송금인이 송금시점에 수취인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현지통화로 송금액을 바로 확정해 송금할 수 있다.
1회 최대 송금액은 미화 기준 1만불로, 개인간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및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송금 등이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