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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의 렌탈서비스 '스타일십'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스타일러를 구매해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위해 일반 구매 케어십 서비스도 선보인다.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스타일십 고객과 동일하게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 구매 케어십의 월 요금은 6900원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의 온도 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LG전자 주요 가전의 핵심 기술들이 모두 적용된 신개념 의류관리기기다.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점차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