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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라동이 먹거리 탐방부터 심야 데이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제주시 아라동에는 제주의 밤하늘을 밝혀주는 별빛을 볼 수 있는 곳 '별빛누리공원'이 있다.
그윽한 불향을 느낄 수 있는 짬뽕 맛이 알려지면서, 상당한 웨이팅 시간을 감수하더라도 이 곳을 찾는 단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메뉴는 바바이크림짬뽕, 전복오징어짬뽕, 해물짬뽕이며, 제주도에서만 수확할 수 있는 총알 오징어가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짬뽕에 담긴 풍성한 해산물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의 넉넉한 민심까지 엿볼 수 있다. 이 짬뽕 전문점은 항상 1인분씩만 조리하여 불맛을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특히 '아라바바이짬뽕'은 저염식짬뽕을 목표로 염도를 0.9에 맞춰 조리하며, 조미료를 최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짬뽕 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어린아이를 둔 가족과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아라바바이짬뽕'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해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