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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9월말부터 10월 한 달간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아 구스아일랜드만의 다채로운 맥주 축제 '옥토버베스트(OKTOBERBEST)'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구스아일랜드의 브루펍인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는 독일 뮌헨의 슈파텐 양조장(Spaten Brauerei)과 합작해 만든 옥토버페스트 기념 맥주 '켈러 메르첸(Keller Marzen)'을 선보인다. '켈러 메르첸'은 여과과정을 거치지 않아 살아 있는 효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르첸 스타일의 독일식 라거다. 맥아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이 특징으로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50L 대형 케그로 한정 판매되며, 알코올 도수는 6.3도이다.
또 구스아일랜드는 오는 10월 28, 29일 양일간 가평에 위치한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이번 축제의 정점을 찍을 '옥토버베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