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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마트 앱과 매장이 연계돼 하나의 스토리로 설계된 블록버스터급 게임인 '이마트 쥬라기 월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마트 매장에서 지급(당일 결제 영수증 7만원 이상 지참 시)되는 공룡카드에 색을 칠해 이마트앱의 AR카메라로 촬영하면 나만의 독창적인 공룡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또한 10종의 공룡 캐릭터를 모두 모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진공청소기'와 '러빙홈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하고, 공룡 베틀의 마스터(채널별 우승자, 총8개 채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4(Pro1TB)'의 행운이 돌아간다.
실제, 지난해 말 일렉트로마트에서 진행했던 증강현실게임인 '터치 어택(Touch Attack)'의 경우, 게임 운영기간 참여자의 52.7%를 2~30대가 차지하며 젊은 고객의 매장 방문 유도를 톡톡히 한 바 있다. 또한, 이마트의 브랜드나 행사내용을 단순 정보형태로 제공하기보다는 '게임'이라는 재미요소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어, 이마트가 올해 선보인 총 7종의 게임에는 평균 5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기존 이벤트 형식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