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패션 편집숍 '에이랜드'와 손잡고 '겨울맞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여성 패션 라인은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중심으로 데이트룩, 캐주얼 의류, 에슬레저 상품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유니크한 감성의 여성 브랜드 '에트리카', '하원' 등은 최대 80%까지 할인하며, '스컬프터'와 '에이린' 등은 최대 반값에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남성 의류 브랜드들도 보온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고려한 겨울철 필수 상품들을 폭넓게 할인한다. 남성복 브랜드 '메타퍼'는 심플한 디자인의 오버핏 코트 라인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레이어 유니온', '아카드', '바이엘' 등은 최대 70% 인하된 가격에 베이직 아이템을 선보인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갑작스런 가을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따뜻한 겨울 옷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발 빠른 쇼핑 혜택을 드리고자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와 손잡고 이번 플리마켓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