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예비엄마교실 '앱솔루트 맘스쿨' 42주년을 맞아 11월 23일(목) 대구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8층에서 예비부모 420명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1975년 국내 최초로 '1일 어머니교실(現 앱솔루트맘스쿨)' 개최한 이래 40여년간 예비엄마· 아빠들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신뢰성 있는 정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해마다 3만명 이상이 참석, 지금까지 150만명이 넘는 예비부모들이 다녀갔다. 이 행사는 사회공익성과 모자보건에 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사부장관 표창(1977년), 대통령 표창(1978년), 국민훈장 목련장(1986년),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2005년)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출산 장려와 건강한 태교문화 확산을 위해 태교여행 '베이비문',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아빠 참여 예비엄마교실' 등 아빠의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부모님들과 임신과 출산의 기쁨, 아이를 키우는 보람을 함께해 온 앱솔루트 맘스쿨이 지난 79년 대구에서 첫 행사를 선보인 이래 이번 42주년 기념행사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라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육아전문기업으로서 범정부적인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동참하여 대한민국 예비부모들의 평안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