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피부 속 깊이 있는 난치성 모반'의 효과적 치료에 피코케어 레이저

기사입력 2017-12-15 09:43



난치성 색소질환은 치료가 어려워 쉽게 포기하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을 수 있고 강조한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고운세상피부과 채웅석 원장은 피부과 전문의로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풍부한 난치성 반점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채웅석 원장은 "난치성 색소질환은 치료 전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선택적 레이저 치료"를 추천한다.

흔히 밀크커피반점이나 베커모반, 오타모반 등과 같은 갈색반점에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를, 화염상모반, 연어반 등과 같은 혈관병변 치료에는 혈관전용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피부 속 깊이 있는 모반치료는 시술기간이 길고 통증이 수반된다는 점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쉽지 않다.

미국피부과학회와 대한레이저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채웅석 원장은 피부 속 깊이 있는 모반치료에 대해 "피코 레이저는 기존 레이저 보다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색소질환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피코 레이저는 기존 레이저보다 짧은 듀레이션으로 강력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색소입자를 잘게 부순다.

채웅석 원장은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피코케어는 멀티 파장으로 색소입자를 선택적을 제거해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고 기존 나노 세컨드 레이저 시술에 비해 적은 시술횟수로도 치료효과는 더욱 높다"며 "피코케어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방법"이라고 언급했다.

피코 레이저는 기존 큐스위치 레이저의 한계를 뛰어 넘으면서 다양한 색소병변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피코케어를 포함한 복합 레이저 치료로 난치성 색소질환 외에도 주근깨, 기미 및 잡티 제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채웅석 원장은 "전문가에게 색소 침착에 대한 원인과 형태를 상담하고 맞춤형 복합치료를 통해 재발이 적은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웅석 원장은 퇴근 후에도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일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16가지 피부타입 확인, MAST(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검사 등을 통해 환자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