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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는 19일 지난해 5월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기술수출한 장 세정제 '클렌픽'(한국명: 피코솔루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클렌픽은 내년 1분기 중 미국 전역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는 피코솔루션을 지난해 페링에 계약금액과 마일스톤, 로열티를 포함해 425억원에 기술수출 했다.
우동완 한국팜비오 마케팅부 상무는 "대장내시경 약물을 선택할 때 환자 복용의 순응도와 약효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피코솔루션'은 의사들의 처방 선택권을 넓히고, 높은 환자 순응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피코솔루션의 FDA 승인을 기점으로 미국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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