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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세계 유수 품평회 수상률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이 진행하는 전세계 예술가 후원 프로그램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2018년도 국내 참가자를 선발한다.
올해 17회를 맞는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며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예술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2018년 1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며, 자신의 작품 활동이 포함된 포트폴리오와 작품 활동 계획서 등 참가 서류를 기간 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최종 발표는 전문 심사위원단과 글렌피딕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2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Glenfiddich ARTISTS IN RESIDENCE)'는 130년 전통의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예술가를 후원해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2년부터 17년간 총 18개국 135명의 예술가들을 양성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시작해 옥정호, 한원석, 한석현, 박민준, 박지희 작가 등 7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글렌피딕 김종우 브랜드 매니저는 "글렌피딕은 최고의 위스키를 위한 장인 정신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예술 작가들이 좋은 환경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서 선발된 유망주가 전세계 예술가들과 소통하며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