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MAN TGX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MAN TGX 460마력 6x2 경제형 트랙터'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답게 독일에서 온 TGX의 10주년을 뜻하는 '10 Jahre TGX aus Deutschland' 레터링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독일 국기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3색 스트라이프 형태로 디자인된 캡 외관도 차별성을 더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MAN TGX 트랙터를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성능, 경제성,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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