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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통해 싱가포르 해외 진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1-18 09:53



제이테이블(대표 김현준)이 운영하는 퓨전 짬뽕 브랜드 '니뽕내뽕'이 1월 5일 싱가포르 현지 외식기업 K FOOD와 서울본사에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제이테이블의 창업브랜드 '니뽕내뽕'은 지난 6월에 싱가포르 파트너와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지난 11월,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거쳐 최종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K FOOD는 싱가포르에서 찜, 치킨, 분식 프랜차이즈를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며, 현지에서 한국 외식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흡수함으로써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이번 계약 체결은 제이테이블 '니뽕내뽕'의 동남아시아권 진출의 첫 발걸음으로 향후 행보가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오는 2월 싱가포르 1호점 오픈일정에 맞춰 경영기법과 브랜드 매뉴얼을 싱가포르 파트너에게 전수중에 있다. 1호점은 싱가포르 서부지역 최대상권인 주롱 이스트(Jurong East)의 JEM 몰에 입점할 예정이며, 현재 인테리어공사가 진행중이다.

제이테이블 관계자는 "파트너의 공격적인 의지와 철저한 준비성을 갖춘 니뽕내뽕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해외 1호점 진출을 앞당기는데 성공했다. 현재 중국 최대명절인 구정기간내에 1호점 오픈을 집중하는 동시에 싱가포르 최대 상권인 오차드지역에 2호점 입지를 이미 선정해 놓은 상태이다. 이 속도라면 싱가포르를 허브로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할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이테이블은 2011년부터 퓨전 짬뽕 창업 브랜드 '니뽕내뽕'으로 업계 1위 브랜드 자리를 공고히 다져왔다. 현재까지 91호점 매장이 운영되며 '니뽕내뽕'은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하여 경쟁력을 쌓고 있으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퓨전요리로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얻고 있다.

한편 제이테이블은 2017년 7월 7일 미국 LA에 '니뽕내뽕' 1호점을 공식 오픈하였으며, 이를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창업문의는 본사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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