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새해 첫 방문지로 충남 공주를 찾는다.
특히 '시대를 뛰어넘은 상상의 아이콘'인 이정문 화백이 초등학생을 초청해 '미래 ICT 세상 그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이 화백은 1959년 만화계에 데뷔한 이래 1970~1980년대 '심술' 시리즈와 토종 국산로봇 '철인 캉타우'로 큰 사랑을 받은 작가다.
김희섭 SK텔레콤 상무는 "티움(T.um) 모바일이 군밤축제가 열리는 공주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ICT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외 여러 지역을 찾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