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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맥주가 '수제맥주-치킨' 콜라보 메뉴와 높은 주방효율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 전문점은 향후 10년 안에 연간 2조 원대로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 특성상 유망 창업 분야 중 하나다. 주류시장에도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창업이 잇따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민맥주 관계자는 "간편 메뉴로 주방효율을 극대화시킨 것과 동시에 기존 인테리어를 활용해 최소비용으로 업종전환도 가능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국민맥주는 20호점 한정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인테리어비용 일부 본사 지원, 창업대출 지원 등 5대 특전을 진행중이다. 매장별 담당 슈퍼바이저를 통해 안정적 점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