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조리 편의성을 높인 서양 가정간편식 '베누(Venu)' 파스타 소스 2종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베누 파스타 소스를 유리병과 파우치 타입 두 가지 형태로 함께 선보였다. 특히 1인용 소포장 형태로 되어 있는 파우치 타입은 별도의 팬 조리 없이 끓는 물에 파우치를 3분간 데운 후 삶은 면에 붓기만 하면 돼 간편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누 파스타 소스 2종은 이탈리아와 미국산 원물의 맛을 풍부하게 담아내 정통 서양식의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며 "특히 파우치 소스는 1인 가구를 비롯해 파스타 조리 시 양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