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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회사들이 모여있는 광화문은 직장인들이 자주 오고 가는 오피스 상권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많아 커플들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로는 청계천이 있다.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으며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어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는 다양한 공연들이 열리고 있어 예술적 감각을 일깨워줄 수 있으며, 한복을 입고 다니는 경복궁 데이트 역시 이색 데이트로 손꼽힌다.
해당 광화문역 데이트 맛집의 미국 가정식 요리들은 무엇보다 이색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인기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나 각종 유명 SNS에 소개되는 등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한 인기를 누리며, 광화문 맛있는녀석들 맛집로도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광화문 레스토랑 샤이바나의 대표 메뉴로 아메리칸 정통 치즈를 가득 뿌린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와 밥을 중심으로 해산물과 고기를 토마토 소스에 볶아 한국인의 입맛에도 제격인 '씨푸드 잠발라야' 등이 있다. 실제, 치즈나 해산물 등 토핑을 가득 뿌린 광화문 미국 가정식 샤이바나의 음식들은 20~30대 여성들의 주목을 받으며 SNS 인증샷이 줄을 이을 정도다.
광화문 파이낸스 맛집 샤이바나 관계자는 "광화문과 서울시청역 근처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으로 사랑을 받다가 점차 입소문이 퍼지면서 커플들의 광화문 필수 데이트코스로도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며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특색있는 미국 가정식으로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 하는 샤이바나에 부담 없이 오셔서 좋은 시간과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